검열의 역사는 예술이 늘 위험한 것으로 취급됐다는 증거다. 금서 목록과 철거된 벽화는 시대의 불안을 기록한다.
오늘의 검열은 더 은밀하다. 후원 중단, 플랫폼 차단, 자기 검열이 노골적 금지를 대신한다.
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일은 결국 불편한 예술이 살아남을 공간을 지키는 일이다.
가장 효과적인 검열은 법이 아니라, 스스로 입을 닫게 만드는 분위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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